[호주요리유학/요리학교]호주, 비닐쇼핑백 금지법 시행
호주가 환경오염 및 자연파괴의 심각한 원인인 비닐백에 대해 전면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최초로 남부호주에서 비닐백 사용 금지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다른 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속속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데일리 텔레그라프 지가 최근 전했다.
환경부는 그간 꾸준히 실행해 온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비닐봉지 및 플라스틱 쇼핑백을 일체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5000달러(약 500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사용이 금지된 종류의 비닐봉지를 소매상에 공급한 공급업자의 경우에도 2만달러(약 2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남부호주는 지난 1977년 알미늄 음료수 캔 수거 캠페인이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토양과 수질 보호에 큰 성과를 거두었던 것을 되새기며 이번에 시행되는 비닐봉지 사용 금지 정책 역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연간 4억개의 비닐백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방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8000개의 비닐봉지가 하수도를 통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수천마리의 해양 조류와 고래, 물개, 거북이 등 바다 생물의 목을 감아 질식사시키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환경부는 그간 꾸준히 실행해 온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비닐봉지 및 플라스틱 쇼핑백을 일체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5000달러(약 500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사용이 금지된 종류의 비닐봉지를 소매상에 공급한 공급업자의 경우에도 2만달러(약 2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남부호주는 지난 1977년 알미늄 음료수 캔 수거 캠페인이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토양과 수질 보호에 큰 성과를 거두었던 것을 되새기며 이번에 시행되는 비닐봉지 사용 금지 정책 역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연간 4억개의 비닐백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방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8000개의 비닐봉지가 하수도를 통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수천마리의 해양 조류와 고래, 물개, 거북이 등 바다 생물의 목을 감아 질식사시키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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