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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호주이민]할인 국내항공권 92년 수준 급락

uhakpen jay 2009. 1. 16. 11:22
[호주유학/호주이민]할인 국내항공권 92년 수준 급락

-작년 비해 30% 하락, 이코노미석도 20% ↓

국내여행 항공권 최저 가격이 지난 1992년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프라.교통.지역경제청(BITRE)은 최근 공개한 1월 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고 디 오스트레일리안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통계치에 따르면 국내항공권 최저가격의 경우 지난해 1월에 비해 30% 가까이 하락했으며 평균 국내항공권 이코노믹 클래스 가격은 같은 기간 21.6% 떨어졌다.
이 신문은 BITRE가 지난 2003년 정보수집 방법을 바꿨지만 지난 1월 최대 할인 지수 56.1은 지난 93년 1월 지수의 절반에 가까운 실정이라며 이는 항공업계의 경쟁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례로 최근 저가항공사들의 대대적인 판촉행사가 제시됐다. 타이거 항공의 경우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의 항공권 수천석에 대해 절반 가격인 17.49불(5불 신용카드 수수료 추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지난주 시작했다. 버진 항공사는 시드니-캔버라 노선을 기존 79불에서 39불로 낮췄다. 젯스타항공은 브리스번-뉴캐슬 노선(일방)을 최저 39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하지만 모든 국내항공권 가격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아니다. 신문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는 작년 1월에 비해 1%도 하락하지 않았다며 일부 이코노믹 클래스 가격도 2.6% 밖에 떨어지지 않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