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호주에서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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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쇼핑하기

조회 : 0 2008/10/25 02:02:01

호주에서 쇼핑하기

상당히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매장과 창고 세일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에서 알 수 있듯 호주인들은 쇼핑을 좋아합니다. 대도시들은 하이패션 부티크부터 중고품 상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지만 규모가 작은 지방 매장들은 특제품 소매를 중심으로 지방색 특유의 제품, 골동품, 미술품, 공예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주의 많은 도시에는 지역마다, 특히 교외 중심가에 정말 흥미로운 쇼핑(식당) 거리가 있습니다. 멜버른의 브룬즈윅 스트리트(Brunswick St)와 피츠로이(Fitzroy), 시드니의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와 패딩턴(Paddington), 브리즈번의 앤 스트리트(Ann St) 및 브런즈윅 스트리트(Brunswick St)의 교차로와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 퍼스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리더빌(Oxford St, Leederville) 등은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건을 싸게 사기에는 시장이 딱입니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호바트(Hobart)의 살라만카 마켓(Salamanca Market)과 같은 상설 시장이 한 곳 이상 있습니다. 멜버른과 시드니에는 시장이 2개씩 있습니다. 그 중에서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과 시드니의 패딩턴 마켓(Paddington Market)은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의 북부 해안에 있는 님빈(Nimbin) 같은 시장도 한 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호주 원주민의 예술품이나 공예품은 훌륭한 기념품이 될 수 있습니다. 진품을 구입하는 것이 호주 원주민 문화를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의 전문 기술과 디자인이 계속해서 원주민 개개인과 공동체 사회에 경제적, 문화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입니다. 공예품을 구입하실 때에는 미술 공예 센터가 모여 있는 지역이나 호주 원주민 사회가 소유, 운영, 지원하는 미술관과 소매점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밖에 기념품으로 좋은 물건으로는 원산지 식물의 씨앗 등이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캥거루 발’을 키워 보십시오. (입국할 국가의 검역 규칙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 좋은 호주산 포도주나 꿀, 또는 맛있는 마카다미아 너트를 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주의 모던 패션 브랜드로는 콜레트 디니건(Collette Dinnigan), 타이앤 멜리타(Ty & Melita), 모리세이(Morrissey), 사스 앤 바이드(Sass & Bide), 츠비(Tsubi), 아키라 이소가와(Akira Isogawa) 등이 있습니다. 전원풍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드리자본(Driza-Bone) 방수 코트, 아쿠브라(Akubra) 모자, 두더지 가죽 바지, 블런드스톤(Blundstone) 부츠로 꾸며 보십시오. 유명한 전원풍 의류 브랜드 중에는 RM 윌리엄스(RM Williams)가 있습니다. 립 컬(Rip Curl), 퀵실버(Quiksilver), 맘보(Mambo), 빌라봉(Billabong) 같은 서핑웨어 브랜드도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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