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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lia) 개요

uhakpen jay 2007. 5.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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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개요

 

공식명칭 Commonwealth of Australia
위치 대양주
인구 19,547,000 명 (2002년)
면적 7,686,850 평방 km ( 남한의 약 78배)
수도 캔버라
언어 영어
화폐 호주 달러
종교 성공회, 천주교, 그리스정교, 기독교
정부형태 의원 내각제
원수 엘리자베스 ( Elizabeth II ) 영국여왕
행정수반 수상
수상 존 하워드 ( John Howard )
정당 노동당, 자유당, 국민당, 민주당
정부성향 자유

 

 

생활비

 

 - 이 수치는 단지 대략적인 것에 불과하며 통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2000-2004년도 통계에 의하면 한 유학생이 일 년에 필요한 생활비는 평균 약 $11,000-14,000불 정도로 나타났다. 이 비용에는 주거비, 식비, 교통비, 약간의 의복비 및 여흥비가 포함된다.

학비나 항공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비용이다.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은 대도시에 살 경우에는 소도시에 사는 것보다 생활비가 비싸고, 도시 안에서도 시내와 가까울수록 집세가 비싸다.

집세가 비싸다고 외곽에서 거주하게 되면 학교까지의 교통비 또한 적지 않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고려한 후에 거주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오락이나 여흥에 관련된 지출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지출액은 각자의 취향과 예산 그리고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가족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일 년에 배우자를 위해 대략 일인 기준의 50% (약 6000불 정도) 와 한 자녀 당 25% (약 3-4000불) 정도가 더 필요하다. 또한, 동반 자녀가 취학 아동이라면 학비도 준비하여야 한다.

 

 

 

학교 교재

 

 교재의 가격은 어떤 과목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어 연수 과정인 경우에는 교과서를 구입할 필요 없이 선생님들이 과제 인쇄물을 제공한다.

대학교나 기술 전문대에서 필요한 추천 교제의 가격은 일 년에 총 300~700불 정도이다.

과목에 따라 실험 소책자를 구입해야 하거나 실지 견학 여행에 대한 비용 및 다른 소책자에 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다.

적어도 교수가 추천하는 교과서를 구입하는 것이 좋고 그 밖의 자료는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교수가 추천하는 책을 중고로 선배에게나 친구들에게 구입하는 학생들도 있다.

간혹 대학교에서는 학생회가 학생들을 위해 중고서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대학 연합 서점 ( Co-Op Bookshop) 에 회원 가입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살 수 있다. 이 서점은 거의 모든 캠퍼스에 있고 일반적인 책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필요한 교과서 까지 있다.

  

 

교통

 

호주의 기차, 버스, 전차(Tram), 배(Ferry), 2개의 국제 항공사 및 여러 국내선 항공사 등을 포함한 교통수단은 비싼 편이다.

대도시 지역은 구간(Zone)으로 나뉘어져 있고 승차권의 종류나 요금은 가려고 하는 목적지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종류의 대중 교통 수단이든지 편도(Single) 승차권 또는 왕복 ( Return)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만약 지속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일일 티켓보다 한 주나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정기권을 사는 것이 저렴하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러 교통 수단을 탈 수 있는 멀티플 트립 티켓 (Multiple-trip Ticket) 도 살 수 있다.

 

 

- 버스(BUS)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며 호주의 각 도시는 버스 노선이 잘 정비되어있다.

승차권은 버스 안의 운전수에게서나, 학교에서, 신문판매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시간표대로 운행되므로 시간표를 알고 있으면 이용이 편리하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은 10분 이내, 그 외의 시간은 20분 정도이다.

정류장에서 버스가 다가오면 손을 들어 승차 의사를 표현하면, 버스가 서게 된다.

하차할 정류장에서는 미리 좌석 근처의 벨을 누른다.

  

 

- 기차 (Train)

Hobart, Darwin, Canberra를 제외한 모든 주의 수도에는 기차가 대중 교통 수단으로 이용된다.

노선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표대로 운행된다.

승차권은 주로 기차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달리 호주의 기차들은 시내 구간을 제외하고는 지상으로 운행되지만 이용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 택시 (Taxi)

버스나 기차에 비해 비싼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자주 운행 되지 않는 야간 이나 공휴일에 유용하며 안전한 교통 수단이다.

도심구간에서는 지나가는 빈 택시를 향해 손을 들거나 택시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심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화로 예약을 한다. 그러면 인근에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가 연락을 받고 온다.

택시요금은 미터기를 사용하여 거리와 시간에 따라 정해진다.

앞 자리에 앉게 되면 반드시 좌석 벨트를 사용하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하지만 원한다면 주어도 좋다.

택시기사는 고맙게 받을 것이다.

  

 

- 자전거

호주는 도로 교통상태가 좋아서 유학생 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 및 직장인들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

새것의 경우 대락 AUD 200 - 300정도이고 중고품이라면 훨씬 저렴하다.

반드시 헬멧을 쓰도록 법으로 규정되어있으며 헬멧의 가격은 최소 AUD 20정도이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호주의 교통법을 숙지하고 지키도록 한다. 어두울 때는 자전거의 전조등과 후미 등을 켜야 한다.

자전거 분실이 자주 일어나므로 자물쇠를 구입해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잠궈 둔다.

 

  

- 자가운전

호주에서 운전을 하려면 호주 운전 면허증 혹은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며 한국 면허는 인정되지 않는다.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효 기간은 3개월이며 자동차 구입하려면 호주에서 발급하는 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호주의 운전석은 한가지 한국과 반대로 왼쪽에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소형 새차는 AUD 15,000 정도의 가격이지만 중고차는 (Second Hand Car)는 저렴하다. 보통 AUD 4,000 - 6,000 정도면 무난할 것이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같이 동행하는 것이 좋다. 차는 사용하다가 귀국할 때는 2/3 정도의 가격으로 다시 팔 수 있다.

  

 

통신 수단

 

- 호주 내의 통화

호주에는 동전만 사용할 수 있는 공중전화와 동전과 전화카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중전화가 있다. 시내 공중전화 통화료는 50센트이고 가정집의 전화로는 25센트이다. 제한시간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장거리 시외 전화 ( STD Call 이라 한다 : 25K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 통화료는 거리와 소요시간, 통화의 시간대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낮 시간대 (Day Rate) 의 통화료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의 밤 시간대 (Night Rate) 보다 비싸다.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는 특별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가장 저렴한 비용의 통화 시간대이다.

공중전화에서는 5,10, 20, 50센트와 1,2달러 동전을 사용할 수 있고 공중전화 카드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단위로 구입할 수 있다. 전화카드는 신문 판매소, 우체국 및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공항 신문 판매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도 사용 가능한 공중전화가 있다.

전화 서비스 회사로는 텔스트라 (Telstra) 와 옵터스 (Optus)등이 있고 시외전화나 국제전화를 사용할 때 서비스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회사가 저렴한 요금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떠한 서비스 혜택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부분 처음와서 개통하는 선불폰을 사용하는데 옵터스(Optus)가 유용하다. 같은 옵터스 통신회사 끼리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시드니에 거주 하는 많은 한국인들은 옵터스를 사용한다

  

 

- 국제 통화

공중 전화로도 국제 전화가 가능하다.

텔스트라 (Telstra)를 이용하여 서울로 걸 경우에는 0011과 국가번호 82, 그리고 지역번호 2를 누르면 된다. 0011 (국제 전화 코드)- 82- 2(서울 지역 코드) - 전화번호

옵터스 (Optus)로 부산에 걸 경우에는 0015-82-51을 누르면 된다. 시외 통화 시에는 지역번호의 0번을 함께 사용한지만 국제전화 이용시 지역번호의 0번은 생략한다. 0015 (국제 전화 코드)- 82- 51 (부산 지역 코드) - 전화번호

수신자 부담 전화를 하려고 할 때는 호주 교환원을 통해 걸고자 하는 지역을 말하면 된다. 수신자 부담 국제 전화를 걸려고 할 때는 개인전화 사용시 0101번을, 공중전화 사용시 0107번을 이용하면 되고 사용료는 무료이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역시 현지 편의점 또는 한국인 슈퍼에서 살수 있는 국제전화 카드이다.

한국에서 전화 하는것 보다 훨씬 저렴하다.

 

 

일자리를 알아보려면

 

- 인터넷 한인 커뮤니티 이용 (예: 호주나라 )

- 교내의 취업상담과 (Career Office/ Employment Office)

모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돕기 위해 취업 상담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에는 구인 광고를 붙인 안내판,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시의 요령 및 복장등에 관한 자료가 비치되어 있거나 상담을 해 준다.

 

- 지역 신문

 수요일과 토요일자 신문에 구인 광고가 많이 나온다. 신문의 취업난에 'Employment', 'Situations Vacant', 'Positions Vacant' 등이 전화번호가 같이 기재되어 있다. 관심이 있는 곳에 전화를 걸어 자세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으며 면접 약속을 할 수 있다.

 

- 사설 취업 알선소

 비교적 큰 도시에는 이러하게 취업을 알선하는 곳이 있다. 취업을 하고자 신청하는 사람들의 자료를 컴퓨터로 관리한다. 보통 컴퓨터나 회계, 경리일, 비서직 등을 알선한다. 신청자에게는 돈을 받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 상점의 유리창

 상점이나 식당의 유리창에 구인광고가 붙어있기도 하다. 그러면 상점 안으로 들어가서 책임자와 만나서 면접을 하게 된다. 직접 상점 안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와 단정한 옷으로 갈아 입고 면접에 필요할 대답을 준비하고 나서 다시 찾아 간다.

 

- 계절의 농장일

 긴 방학기간 동안 하기에 알맞은 일로서 농장의 노동일, 과일 따기 등이다. 대개 농장 주인이 잠자리를 제공한다. 경험이 없다면 보수도 많지 않고 매우 고된 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신선한 공기 속에서 육체노동을 한다는 것은 건강에도 좋고 또한 친절한 호주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광고는 지역 신문, 농촌 간행물 혹은 배낭 여행자 숙소의 안내판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 Tax File Number

 호주에서 일을 하려면 세금 고유 번호 (Tax File Number)를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가까운 우체국에 있고, 그 신청서와 다른 서류들을 호주의 세무서 격인 ATO (Australian Taxation Office)에 내면 된다. 만약 일을 할 때 세금 고유 번호가 없으면 세금을 훨씬 더 많이 물게 된다. 또한 많은 액수의 돈을 은행에 넣을 경우에도 세금 고유 번호가 필요하다. 그 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통장에 붙는 금리에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참고로, 워킹으로 와도 세금을 돌려 받을수 있다

 

 

 

항공권 예약

항공권 예약은 출국하기 1~2개월 전에 하는 게 좋으며 항공편은 미리 예약을 해우어야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예약은 미리서 할수록 이익이다.

도착날짜는 수업시작 하루나 일주일 전 쯤이 좋으며 항공권의 유효기간, 편도, 왕복, 영문이름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가급적 출발 예정일을 복수로 하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탑승 3~4일 전에 예약확인하고 일정을 병경, 취소시 역시 3~4일 전에 알려야한다.

 

 

유학생 보험(Overseas Student Health Cover-OSHC)

 

학생비자를 발급 받을 시에는 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학생 보험(Medibank Private)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며, (대개 학비와 같이 계산 된다)

동반 가족들 역시 머무는 기간 동안 이 보험에 가입해야만 한다. 출국 후 학교에서 의료보험료에 대한 영수증을 받게 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Medibank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모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 입원이 필요한 경우 최대 35일 까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의료비 환불은 가까운 Medibank에서 하면된다.


유학생 의료보험료

 

체류기간 3개월 :  $ 89

              6개월 :  $168

              9개월 :  $237

            12개월 :  $316

 

 

국제전화요금 할인

 

국제전화는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국제전화요금 할인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현지에서 각 통신사 국제전화 카드를 사서 이용 ($10권, $20권..등)하면 저렴하다

좀 전에 언급했던 현지에서 할인되는 폰을 사면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호주에서 운전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하면 되고 국제면허증의 유효기간은 3개월로 제한되어있다.

구비서류: 국제 운전면허증과 여권, 신청서(면허시험장 비치), 비자, 여권용 사진 2매, 도장, 주민등록증, 신청료 5000원

 

사실상 사고나 법적 문제에 닥치면 무용지물이다

 

오래 계실분은 호주 운전면허증 취득을 권장한다

 

국제학생증

 

국제학생증은 국,해외를 여행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학생 신분증(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이다. 극장이나 놀이공원, 버스패스, 박물관, 여행 중 여러 가지 할인과 특전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명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신청서류: 입학허가서, 신청서 또는 학생증 사본, 사진 1매, 수수료 11,000원

 

호주에서 유용히 쓰일때가 있다. 예를 들어 농장을 가는 일이 잦거나 여행을 하는 사람들께는 유용하다(교통비 50% 할인)


 

  환전

 

호주는 대부분 학비를 먼저 송금하므로 많은 액수의 환전을 할 필요는 없다.

현금은 교통비나 식사비, 전화비를 고려해 약간의 지폐($50, $100)로 A$500 ~ A$1,000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도착 후 현지에서 은행구좌를 개설해 부모님에게 송금을 받으면 된다. (약 일주일 소요)

환전은 화폐를 바꿀 당시의 환율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환율이 유리한 시기를 잘 골라서 환전을 해야한다.

실제 유학생들은 "역송금"이라는 방법으로 부모님으로부터 송금을 받기도 하는데 절차가 간단하고 돈을 보내면 수 분 내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사용한다. 엄밀히 따지면 역송금은 불법이지만, 주의해서 송금을 받는다면 유용하다.. 예로 오랫동안 역송금 업무를 봤던 곳이라면 무난 할듯 싶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