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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overos] 호주 동부 농장 투어 이야기

uhakpen jay 2005. 7. 19. 23:18


호주 동부 여행겸 농장투어를 갔다가 어제 돌아왔습니다.

 

갔다 왔으니까 입이 근질 근질 합니다 ^^

 

얼마전에 비가 많이 와서 다들 고생하셨죠? 저도 -_- 고생 많이 했답니다

 

해안가가 다 잠기는 바람에 출입통제되고 하이웨이도 길이 막혔습니다.

 

내륙쪽도 산사태(?)로 인하여 ...

 

여행기는 차근 차근 올리고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있어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음 우선 자동차가 있는게 제 경험상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신속하게 움직일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갈수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차 때문에 발목을 잡힐수도 있으니

 

좋은 차로 준비하시길...이왕이면 배기량 큰 차로 편한히~

 

나홀로 여행도 좋지만 -_-+ 여행경비를 아끼실려면 오일쉐어 멤버를

 

구하세요 음...여행 인원은 2 - 3 명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짐은 필요한 옷과 세면도구 이외에는 아는 사람에게 맡기고 떠나시길~

 

떠나시기전에 라면과 고추장은 필수 겠죠? 휴대용 버너랑 ~ 젓가락등...

 

(저는 ㅡ.ㅡ 라면 5박스를 차에서 뽀글이 해먹었습니다)

 

호주 여행 코스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드니 -> 케언즈

 

코스를 떠나보도록 하지요~

 

호주는 정말 여행자들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를 췹게 찾을수 있으며 친절한 설명과 지도 및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물론 농장 정보도 포함)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50km 에 위치한 게톤에는 -_- 한국 사람이 95% 이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마침 운 좋겠도 파가 대박이었습니다. 일면 파신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하루에 300불 가까이 벌더군요. 손에 익어야 그정도라니...

 

브라이언이라는 한국 컨츄렉이 있지만...소개비로 $50을 받더군요

 

그래서 직접 컨택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고 카라반 파크 텃세로 인하여

 

그냥 미련없이 등을 돌렸습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저는 경험이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딸기 시즌도 약간 늦춰진거 같고

 

브리즈번 위쪽으로 얼마가지 않아서 ^^ 딸기 농장 많습니다 참고~

 

팁을 드리자면 대형할인마트 과일 야채 코너 가면 전화번호를 얻을수 있습니다

 

직접 전화해보셔서 일자리 얻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여~

 

보웬에는 곧 대박이라는 소식을 많이 접했습니다. 벌써부터 ^^ 숙소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이 대기하고 있다더군요 칠더스랑 번다버그도 그리 일자리도 없고

 

케언즈에서 -_- 바나나 나 할까 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북쪽으로 이동을 시작...~

 

글에 두서가 없네요 그냥 손 가는 대로 쓴거니까 이해주세여

 

사진 몇장 올리고 오늘은 코~ 하겠습니다. 호주 정말 멋진 곳 많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가세여~!~

 

더 많은 사진 보실려면  http://www.cyworld.com/loveros99 오세여 ^^

 






 

출처 : 워킹홀리데이길잡이_호주, 캐나다
글쓴이 : Lovero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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