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사이트마다 마니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잠시 밤 산책을 하고나서 이 음악을 들으며 "나는 대한민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겨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습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습니다.

선정 과정 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고 했습니다.
"아리랑"은 음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깨우쳐줬다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선정인들은 듣는 도중 몇 번씩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아리랑을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습니다.


[AP통신자료]

 

여기서 잠시 아리랑이라는 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 민족이 바이칼호 남서 지방에서부터 끊임 없이 해(=알=알아리)뜨는 곳을 찾아 무수히 많은

고개들을 넘어온 유랑의 역사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핏줄인 만주족,

몽골족들의 오늘날 말에

 "아린"은 "고개" 혹은 "산넘어"를  뜻하고 있답니다.

즉 우리 민족은 무수한 고개를 넘으면서, 농부들이 마치 모를 심으면서

"어긔야 상사듸야"라는 노동요를 부르며 고달픔을 위로하듯, "고개넘어 아라리요"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고달픔을 달랬을 것이기 때문이죠.

제주도 한라산 주변에는 화산폭발로 생긴 "작은 산  혹은 언덕들"이 많이 널려 있는데

 이를 가리켜 "오름"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단어 역시 만주어, 몽골어로 산을 뜻하는 "아린" "오린" "오른" 과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아리랑 아라리요"는 "고개넘어 알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여기서 "알"은 당연히 민족시조의  탄생처를 알리는 알로서 "하나님"을 뜻하는  말이구요.

즉 "아리랑 아라리요"에서 "아라리"라는 단어는 우리 민족의 시조들이 한결같이

알(주몽, 박혁거세)에서 태어났을 뿐만 아니라 알이라는 것은

본래 모나지 않고 둥근 것을 가리키는데, 밤하늘에 떠 있는 알을 볼 것같으면

그것은 곧 달과 별이고, 낮하늘에 떠 있는 알을 볼 것같으면

그것은 곧 태양이니, 알은 즉 하느님, 하나님을 상징하는 단어이자

우리 조상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된 것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아리랑 아라리요"는 "고개넘어 하나님이 있다"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하나님 추구

사상을 반영한 노래인 것이죠.

그것을 우리 민족은 상제님이라 불러왔구요.

 

 

 

가져온 곳: [책읽는 세상]  글쓴이: 상생나라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