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호도 가족 소개로 저희 사무실을 찾게된 임종민 군...^^
생긴것과 다르게 나이좀(?) 있게 보이신 분이라 많이 어색했던 종민님.
처음 말도 잘 안해주시고 해서 첫 인상이 다소 낯설고 어색 했답니다.
가까워지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점점 저희를 믿어 주시고,
또 저희 소개 해 줬던 손바울 군과도 함께 가서 저녁도 먹고 친분이
생기게 되었던지 저희도 많이 편해 졌는데요, 저희 가족중에 몇명
외모와는 다르게 나이좀 있게 보이시는 분중에 한명이 아니었던가?
생각 드네요..(미안하다.. 정민아..ㅋㅋ <-현재고3졸업생)
더군다나.. 요즘 유학사기로 집안 어르신들이 유학갈때 사기는 당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신다 해서 모든 진행을 혼자 하라고 했다는 말에
저희가 어디까지 도와 드려야 하나... 많이 난처 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모든 서류를 투명하게 할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부분에서 직접 할수 있게 해 드렸구요,
학교와 직접 컨택하게 해서 직접 확인할수 있는 작업들도 병행 해 드렸답니다
오히려 직접 서류를 관리하고, 눈에 보이게 해 드렸더니
어쩜 저희 일이 수월한 면도 있었는데요.. 더 알게 되는 면도 많았다는
이야기도 전해 주셨답니다.
한국 가기전 한국 전국 일주를 가게 되었는데요, 그때 경상도에 있다는(함께호주로 떠날 예정이었던) 알렉스허님을 못 만나보고 왔다는게 아쉬워
했는데요, 호주에 가서 형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그런 관계가
되었음 하네요..
입국 동기..!! 요고... 오래 갑니다..^^
호주 가면 알겠지만.. 호주에서는 가족도 친지도 없기 때문에, 그런 친구들이 많이 기억에 남거든요..
처음에 좋은 사람들 잘 만나는것도 호주 생활의 첫 단추이기도 하답니다.
호주가서도 한국에서 처럼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처럼.. 모든거 다 확인하고, 직접 부딪히는 습관 들이도록 하시구요,
즐거운 일만 가득하는.. 멋진 호주생활 기원 해 봅니다.!
언제든 문제 생기거나, 어려운일 있으면 주저 하지 마시고 연락 주시구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