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요리학교]르꼬르동블루 졸업생 지니우스 체험기
짜쟌!!~~~~~지니 드디어 컴백했슴돠!!~~
뭐하고 있었냐구요? 바쁜 호주생활이 이어졌지요...
지금은 내일부터 학교 다시 시작하는데 지니우스의 호주체험기 다시 한번 불태워 보려고 글쓰고 있는중!!^^
음...저번이 학비벌기까지 했었죠?
그이후로 정말 시간 빨리갔네요...벌써 지니도 이곳 호주생활한지 3년이 거의 다 되어가니까요..!!
그때 학비벌라고 죽어라고 일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물론 시간시간 쪼개 열심히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호도가족 돌보고, 저만의 시간도 갖고 그러고 있답니다.
자!!~~ 학비번 돈으로 뭐했냐구요?
학비번돈으로 학교를 바꿨답니다. 제가 대학교에서 어카운팅(회계)를 공부했었는데 두마리토끼를 잡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공부하면서 돈벌기....공부하면서 그 비싼 대학교 학비벌기까지 가능하신분
지니가 정말 상 드립니다...!!
그래서 선택한 길..!! 회계의 길에서 요리의 길로 Change...
그렇다고 그냥 요리학교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요리학교 Le Cordon Bleu에 당당히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학비가 무려 2년 3개월에 $46,500....이 학교를 꿈꾸고 계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지금은 학비만 $54,000이죠)
그치만 미래를 위해선 그냥 아무 이름없는 학교 나오는 것보단 명성있는 학교가 훨신 나으리라
생각을 하고 결정한 길이었죠...
그렇게 3개월동안 죽어라 일해서 번돈 으로 첫학비 $10000를 무사히 냈죠...그뿐이겠습니까?
이건 왜이리 학비내는 날이 빨리 오는지 한달반 정도 하니 또 학비를 내라고 그러더군요..
왜냐면 르꼬르동 블루 같은 경우에는
1. Basic Cuisine(9weeks)
2. Intemediate Cuisine(9wks)
3. Superior Cuisine(9wks)
4. Industrial Training(6mths)
5. CertificateIV (6mths)
6. Diploma(6mths)
--> 지금은 조금 커리큘럼이 바뀌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르꼬르동블루 생생정보게시판 학비인상글 보세요
과정이 있어 텀이 시작된후 한달반정도에 그다음텀의 학비를 내야 한답니다...
물론 한달반만에 $8700불을 누가 법니까? 우선은 죽어라고 번돈(3개월)해서 남은 돈과 학교시작하면서도
계속 일한 돈으로 두번째까지 냈답니다...
이런!! 내고나니 다음텀 superior $10000또 내라네요...이걸어떡하지....또 생각하고 생각했죠..
돈이 없는 관계로 고민고민하다 우리 가게 매니저와 상담을 했죠...매니저왈
그돈을 다 빌려줄순 없고, 5000불정도는 빌려줄테니 영주권 받을때까지 계속 공부하라고 그러더군요..
정말 어찌나 고맙던지..!! 눈물이 찍!!~~~~~~
그돈과 또 이사람 저사람에게서 빌린 돈으로 학비완납!!~~ 항상 젤 마지막에 냈답니다...ㅎㅎㅎ
그치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
물론 Le cordon Blue라는 학교 비싼학교인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학교랍니다.
가서 실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다른요리학교보다다르다는거..
정말 A급 재료, 도구, 쉐프들도 다들 수준급....
가서 공부해본다면 아깝지 않을정도의 수준있는 학교라는점..명심하세요..
우리 가족들중에서도 지니가 다니는 학교에 관심있으면
언제든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가고는 싶은데 성적이 안되는분, 학비때문에 걱정하시는 분, 돈 한푼없는 지니도 했답니다.
옆에서 많이 도와드릴테니 걱정마세요.!!
(물론 그만큼 고생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입니다)
그러한 각오가 있다면, 무슨일이든 다 할수 있거든요..이곳 호주에서!!~~~
우리 호도 한국 직통전화 있죠? 070-8622-3297로 언제든지 전화통화
환영이구요...지니 네이트로도 상담가능하니 sydsun@nate.com
언제든 친구맺고 이것저것 물어보세요..힘닿는데까지 다 도와드립니다.
졸업후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왠만한 호텔들 다 지원 가능하죠.(자기의 영어실력과 경력실력을 겸비했을때 말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프랑스가 물론 최고겠죠..본교가 프랑스에 있다는 사실!!
그다음이 호주에 있는 르꼬르동 블루를 쳐준답니다. 물론 한국, 일본, 미국, 기타 20여개국에
학교가 있는데 그만큼 호주의 르꼬르동 블루 알아주니 공부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한국에는 숙명여대안에 캠퍼스가 있답니다. 디플로마 과정 마친후 한국캠퍼스에서 일하실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기회가 많아요..!! 그쵸?
그럼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제 IP과정들어갑니다
Industry Placement-직접 호주의 호텔이나 레스토랑, 카페등등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 과정이랍니다
물론 학교에서 일자리 찾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 많이 해주구요..
암튼 이제는 2달여간의 방학으로 학비는 거의 마련한 상태입니다.
물론 학교학비 다 내고 나면 다시 0부터 시작인데 그래도......내손으로
학비와 생활까지 다 충당했으니 전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답니다.
이제부터 미래에 대한 돈은 벌어야 하지 않겠어요? 영어공부도 계속 하구요...
계속 해도 끝이 없는거 같더라구요...공부라는게!!~~~~~
지금 그냥 막연히 호주행을 생각하시고 계시는 분들께 지니가 한마디 해드릴께요.
---워홀로 오시려는 분들---
그냥 워홀로 1년 다녀와야지..물론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오십시오. 1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은 시간입니다
이곳에 있다보면 정말 헛되게 보내는 워홀자들이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제가 보기에 너무 안타까울정도로요...
제주변의 동생들에겐 제가 가끔 따끔하게 채찍질을 하죠..너 뭐하는 짓이냐고..
1년만의 정말 자기가 이룰수 있는거 다 이룰수 있도록 굳은 맘 가지고 오세요..!!
1년후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의 모습이 될수 있도록!!
---학생으로 오시려는 분들---
그냥 단기연수하고 돌아가야지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학생인 만큼 한번 영어공부에 빠져보라고
아니 미쳐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요즘은 많은 분들이 학생비자로 오셔서 영주권까지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한번 멋지게 젊음을 이곳 호주에서 바쳐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왜냐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기회가 무지 많은 땅이거든요...
제가 거짓말이라면, 해달라는거 다 해드리겠습니다.
노력이라는 전제없이 그냥 나는 왜 안될까 하시는 분들..!! 많이 있죠?
기회의 땅 호주에서 한번 자기의 꿈을 펼쳐보세요.
그리고 5년 아닌 10년후의 자신을 돌아볼때 남들에게 난 이랬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자구요...
전 주말마다 축구팀에 소속돼 같이 제가 좋아하는 축구도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대회기간이라 매주 경기에 참가하고 있구요.
지금까지도 너무 바빴고, 3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너무나 행복한 내자신이 너무 좋답니다.
돈한푼 없는 행복함 한번 느껴보셨어요?
우리 가족들도 모두 저랑 똑같은 길은 아니더라도, 저보다 더 멋진 길을 걸으시라고
항상 지니도 기도해 드릴께요.처음 시작은 어렵지만, 시작하면 안되는일 없답니다.
그래서 여기 호주도우미에 지니가 있는거에요.
지금까지 그냥 막연히 호주라는 나라에 동경만 가지고 계셨던 분들...
이젠 저처럼 저질러보세요..^^
언제든지 곁에서 항상 벗이 되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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