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어제 등록을 했는데 등급이 안되어 있어서...
오늘 이렇게 질문을 드려요.
지니님은 요리쪽인지 제과제빵쪽인지 궁금합니다.
-- 저는 요리쪽 공부했습니다.
제가 지금 미대를 다니고 있는데 저한테 맞지 않아서 진로를 바꿀가 하는데...
우선 부모님게서는 연수부터 갔다가 니가 하기에 달렸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르꼬르동블루에 입학을 하고싶어요. 근데 학교가 두군대라는데 제가 아직 자세히
그곳학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터라...지니님처럼 2년3개월과정을 하는사람이 별로없다고 어디
글에서 본거 같은데 맞나요?? 르꼬르동이 대학이 아니고 전문 학원같은 그런곳이라던데..
그럼..졸업장은 안나오나요??
--당연히 졸업장이 나오죠...르꼬르동 블루는 매 텀 끝날때마다 certificate라고 하는것을 받구요
슈페리어 과정이 끝나면 하나의 큰 Diploma de cuisine이라는 졸업장과 메달을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영주권 목적으로 하는 분들은 모두 2년3개월 과정을 하구요...
그리고 뭐라해도 자기자신에게 만족 하는것이기 때문에 누구는 다 안한다....이런말에
현혹되지 말고, 끝까지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저도 이제 졸업반이고 디플로마 과정까지
한것에 대해 후회는 전혀 없답니다..자부심이 더 강하지요..
아! 궁금한게요 제친구중에 호주에 요리학교를 퍼쓰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메인코스랑 디져트 두개다 배운다음 나뉜다고 하던데 지니님 학교는 들어가면서 부터 나뉘자나요.
그럼 나중에 학교를 마치고서 사람들이 일할때 제과제빵에 나온사람은 그쪽방면으로 다 가나요?
배운건 제과인데 메인을 일한다거나...머...이런건 없는지.... 지니님이 보시기엔 요리쪽이 나은지 파티쉐가 나은지 차이점을 알고싶어요.
--제가 이쪽이 낫다 저쪽이 낫다 하기는 좀 그렇네요..제과제빵 하시는 분들도 자기의 꿈이 있어서
하는거구 요리쪽도 자기의 목표와 꿈에 맞추어서 선택하는건데....
그래도 어디를 선택한다 하더라도...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라면 후회는 없으리라 봅니다.
한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요리쪽을 하시면 어느정도 제과제빵쪽도 배운다는것..
요리는 언트레이, 메인, 디저트 모두 다 다루게 되는데 디저트 만드는 과정에서 제과쪽 디저트도 만드니
조금은 알수 있을겁니다...그렇지만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는 않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요리하면서 제과제빵 동시에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르꼬르동블루에 한 클래스나 학교전체 중에 영어권사람들이 다니는 사람은 몇 %되는지도
궁금해요....들어가서 시험마니 어려운지...이론시험도 치는거죠??
--이론시험도 물론 실습을 하면서 보구요...학교전체중 영어권 사람들이 얼마가 되는건 솔직히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가 된다고 장담은 못해요..^^
그렇지만 한국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랍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영어도 그렇고 요리실력...나중에 경험까지
모두 만족할만한 능력이 되셔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라 될수 있도록 도전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저두 요리하려고 요리한것이 아니고,
영주권 때문에 요리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됐는데 그때 르꼬르동을 선택할것인지 다른 학교를
선택할것인지 많이 고민했답니다...그만큼 학비가 비싼건 사실이거든요
그래도...전 제 자신과 한번 싸워보자..명성과 내 미래를 위해 선택한 학교인만큼 그만큼 자부심도
강하다는 사실....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르꼬르동에서 공부하게 될 후배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궁금증들은 언제든지 물어보시고, 괴롭혀서 많은 정도 얻어갔음 하네요..^^
그럼...최고의 쉐프가 되기 위해 화이팅입니다..
http://blog.naver.com/sydsun 지니 블로그...
sydsun@nate.com 지니 네이트온으로 많은 궁금한점들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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