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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akpen jay 2009. 10.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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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수속/보안검색 강화로 공항에 여유 있게 나와야(항공탑승법) | 카페 게시글 인쇄
| 조회 23 | 2008/11/06 02:37:56


탑승수속은 실제로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좌석을 지정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는 등의 절차를 말한다. 국제선의 경우 항공편 출발 40분 전(미주, 유럽 출발은 60분 전), 국내선의 경우 20분 전에 탑승수속이 마감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공항에서의 여러 수속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출발 2시간 전,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최소 출발 40분 전까지는 공항으로 나와야 탑승에 무리가 없다. 더구나 최근 테러 위협 증가 등으로 보안검색이 강화돼 소요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므로 가급적 여유 있게 나오는 것이 좋다.

#국내선~국제선 연결편

대한항공은 지방에 거주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수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에서 파리로 여행할 경우 국내선 항공편 수속 시 인천~파리 구간의 좌석 배정도 받을 수 있고 수하물도 최종 목적지까지 부칠 수 있어, 중간 경유지인 김포나 인천에서 수하물을 찾거나 인천에서 국제선 탑승 수속을 위해 별도로 대기할 필요가 없다.

이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해당되며, 해외에서 입국할 때에는 세관 문제상 수하물이 연결되지 않음을 주의하자.

#국제선 연결편

만약 인천공항에서 밀라노까지 갈 경우 파리까지는 대한항공편으로, 파리에서 밀라노까지는 타 항공사를 이용하더라도 수하물은 연결편 항공사에 관계없이 인천에서 밀라노까지 부칠 수 있다. 파리~밀라노 구간을 에어프랑스나 알리탈리아와 같이 대한항공이 참여하는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좌석 배정도 인천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파리공항에서는 별도로 수속을 밟을 필요 없이 바로 다음 항공편 탑승구로 이동하면 된다.

#코드 셰어 항공편

최근 많은 항공사들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타 항공사와 코드 셰어 공동운항 협정을 맺고 있다. 따라서 대한항공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더라도 타 항공사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마일리지, 무료 수하물 허용량과 같은 혜택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탑승 수속은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해야 하며, 기내서비스, 특수고객 서비스 등도 탑승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준에 따라야 한다.

#공항세 납부

공항세란 각 공항에서 승객들에게 공항시설 사용료로 부과하고 있는 세금이다. 많은 공항에서는 이를 항공권에 포함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 이용료는 이미 항공권에 포함해 판매하고 있어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몇몇 해외 공항은 별도로 쿠폰을 구입해야 하니 여행 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도심터미널 이용

도심터미널은 시내에서 미리 좌석 배정과 수하물 위탁을 완료하고 여유롭게 공항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에게 유용하다. 현재 서울 삼성동 도심터미널 및 반포 센트럴시티 도심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선 항공편은 출발 3시간 전, 국내선 항공편은 2시간 전까지는 나가야 수속할 수 있으며, 공동 운항편의 경우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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