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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해외여행 준비사항/여권

uhakpen jay 2008. 12. 31. 18:31
[호주어학연수]해외여행 준비사항/여권

 

[호주어학연수]해외여행 준비사항/여권

해외여행 준비사항/여권 유효기간 확인하고 왕복 항공권 구입
조회 : 13 2008/11/06 02:36:23
해외여행 준비사항/여권 유효기간 확인하고 왕복 항공권 구입


신분증과 항공권 이외에는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는 국내 여행과는 달리 해외여행 시에는 보다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 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가족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쉽게 국경을 넘나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여행 준비부터 공항 이용까지 전반적인 과정이 다소 생소하다. 내 집처럼 편하고 자신감 있게 해외를 드나들 수 있는 요령 7가지를 소개한다.

“여권 유효 기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요?”

여권은 자국민임을 증명하고, 입출국 기록을 남기는 신분증 역할을 한다.

여권의 유효 기간이 모자라 탑승이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행 전 여권의 유효 기간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대부분의 국가는 최소 여행일 기준으로 여권의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여권 관련 제반 사항은 가까운 구·도·시청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각 나라마다 다 비자를 받아야 하나요?”

비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정부에서 입국을 허가해주는 일종의 허가증이다.

여행지가 결정됐다면 방문하고자 하는 나라에서 비자를 필요로 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최근 우리 나라는 많은 나라들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고 있어 단기간의 일반 여행이라면 별도의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와 같은 국가에 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비자를 사전에 신청해 해당 대사관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비자가 필요한 국가들 중에도 방문 목적에 따라 체류기간과 요구하는 구비서류가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유학생이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가기 위해 유학 비자인 F1 비자를 들고 공항으로 왔으나 탑승이 거절된 사례가 그러하다.

따라서 항공권 구입 시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통해 각국 출입국 규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왕복 항공권은 왜 검사하나요?”

항공권은 가격 혜택 등의 이유로 왕복 구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밖에도 많은 국가들이 여행객의 왕복 항공권 소지 여부를 검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국인에게 별도 비자를 요구하고 있지 않은 캐나다, 필리핀,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는 왕복 항공권이 없는 경우 입국이 거절된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도 신고가 필요한가요?”

병역 의무자 연령(만 18∼35세)의 한국 남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거주지 지방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허가서를 소지하고 공항에 위치한 병무청에 신고를 하고 탑승수속 카운터로 가면 된다.

출국 시 신고를 했던 승객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에도 공항의 병무청을 방문해 귀국신고를 해야 한다.

이미 복무를 마친 승객은 별도의 입출국 신고가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