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어학연수/호주영어연수]호주서 알바 구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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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넘 기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이 너무 앞서서리....
고용인이 1인 이상인 사업체에선 working agreement 라는것을
고용주와 고용인 사이에 두고 있어요.
거기엔 캐쥬얼 파트타임 풀타임일때의 나이별 또 경력별
웨이지와 근로조건 물론 고용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고용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가 다 명시되어있어요,
내용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미니멈 웨이지와 법이 보호하는 것들 비슷하고
휴일근무에 50% 가산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패스트푸드가게 처럼 영업일이 주7일인 경우엔 그냥
노멀 웨이지가 지급되더군요.
해고시나 퇴사시 지켜야 할 노티스 기간도 일한기간 마다 다르고요
캐쥬얼은 바로 짜를 수 있지만 일하는 시간이 주 20시간 미만인가
그래서 그 이상 일하신다면 당근 파트타임이나 캐쥬얼이라고 보심 되는데
작은 가게선 서로 합의하게 캐쥬얼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시급이 세고 일년 이상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니)
만약 본인이 일하시는 곳에서 미니멈 웨이지나 근무 조건이 법에 맞이
않으면 또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불법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세금을 내지 않았는데 본인 택스넘버를 가게 주인들이
이용 하신다면 예를들어 넌 무조건 시간당 8불이다 이래놓고 나중에 그룹 서티피케이트
받아봄 일한것보다 엄청 많이 신고되있는경우죠. 물론 세금 리턴한건
너 가져 라며 친절하게(?) 주십니다.
뻔하게 가게 수익 일하시는 분들 택스 이용 분산해놓고 세금 적게
내려는 아주 나쁜 세금 포탈 방법입니다.
호주 정부 입장에서 우리가 어디서 왔건 호주인이건 이민자건 혹은
워홀 분이시든 상관없이 세금 제대로 안내고 여기서 살고 있다면
당근 범죄자입니다. 명백한 위법 사항이구요.
안타깝게도 많은 교민 사업체가 이런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물론 다른 나라에서 온 많은 이민자 사업체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뭐 차이나 타운에 중국 타이 식당에서 일하는 애들 7-8불 받고
더우기 워홀비자도 아닌 학생비자로 와서 주 30-40 시간
미친듯이 일합니다. 일 많이 주고 돈 반줘서 서류상만 주 20시간
미만으로 일하게 만들어주는거죠. 고용주들 입장에선 돈 적게 받도
일 많이 하겠다는데 안쓸 이유 없고 일하는 분들 입장선 돈 제대로 달라
말을 못하고 (이유는 알잖습니까? 다들 글케 받는데 당장 돈은 필요하고
영어가 부족하니 제대로 돈 받는데 레쥬메 넣을 엄두도 안되고...) 가장
흔한건 뭐 호주서 몇달 돈만 버는데 그냥 참자.
호주인들 중에 캐쉬잡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단 일하는곳이 두개이상이면
두번째 직장 세율이 높고,혹은 세금이 없음 실직자로 분리되서 국가서 수당
타먹을 수도 있고..결국 이것도 세금 포탈 하려는거지 좋은 이유가
있을리가 없어요.
호주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 모를리가 없고 워낙 이런 일이 많으니깐
아마 신고 들어오는데 조사하는것도 힘들겠죠.
사실 이게 공론화 되서 의원 하나가 회의때 난리 한번 친다면
언제 칼바람이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 아님니까?
더우기 선거도 코앞이고 하니..
일단 본인이 이 부류가 되기 싫다면 본인먼저 합법적임 됩니다.
말 그대로 돈 제대로 주는데 찾아서 일 구하고
당근 거기에 맞게 영어능력과 스킬이 있어야 하구요. 상식 아닙니까?
제가 일하는 곳은 캐쥬얼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곳이라
유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물론 미니멈 웨이지 챙겨주구요.
일한것도 분당 계산 하기 때문에 다들 알아서 시간 잘 지킵니다.
한국 학생들은 현재 없네요. 예전엔 한둘 있었던 기억이..(워홀 비자셨어요)
레쥬메만 봤을땐 매니저가 먼저 체크 하는건
(커스터머 서비스 직종이고 캐쥬얼이 많이 필요한 곳이라는 조건입니다)
1. 일할수 있는 시간과 기간
2. 동일계통의 경력 (호주선호 그외 영어권 지역)
그럼 일단 인터뷰 요청 합니다.
3. 영어구사능
워홀은 투어리스트라고도 하죠.
워홀 소지자들은 일단 일하는 기간 만큼은 시간 요일 별 상관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와 경력이 있음 좋은 조건인데
현실적으로 무경험자가 맏고 고용뒤엔 한 석달 속된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데려가
이제야 써먹을만 하면 돈번걸로 여행간다고 뜨기 때문에 경력이 있지 않는
한 제일 마지막에 선택되긴 합니다. 유럽쪽 애들은 여행자라는 들뜬 맘에
밤샘 파티등으로 지각 결근이 많아서 한국 일본쪽 워홀을 남자보단
여자분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학생들은 주 20 시간이랑 제약이 있지만 방학땐 풀타임 가능하고
영어도 어느정도 되고 비자도 일이년은 기본이고,
또 인도쪽 애들은 배우자 비자로 많이오더군요.
워킹 시간 제약이 있는진 몰겠지만 주 7일 밤낮으로 일할 마음 가짐
이기 때문에 경력이 없어도 많이 뽑힙니다.
뭐 호주애들이야 어릴 수록 웨이지 싸고 영어 잘하고 대신 좀 게으릅니다.
제가 알기론 많은곳에서 한국 중국 일본 애들을 선호합니다.
왜냐면 누구보다도 성실하기 때문이죠.
걸림돌이라면 영어가 좀 많이 떨어져서 영어만 좀 되고
(네이티브를 말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한 호주 대학교에 들어갈 정도 실력)
시간만 되면 젤 좋아라 합니다. 또 영어란게 하다보면 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스타벅스나 글로리아 진스 같은 캐주얼직종
손님 이름 영어로 받아 적을 정도는 되셔야..
(이거 초급자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냥 쉽게 법이나 어기는 교민 가게 찾아서 일하시면서
영어가 안느네 호주가 어쩌네 하는건 그냥 자기 합리화 하려는
변명일 뿐입니다. 먼저 기본을 갖추시고 일 찾으세요.
얼마나 좋은 비자입니까? 합법적으로 일도 하고 여행도 할 수 있다니
여러분들의 작은 실수와 무관심이 쌓여 어쩌면 우리의 후배들이
워홀비자를 잃을 수도 있어요.
제가 위에 예를 들건 그나마 워홀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그닥 경력이 필요없는 커스터머 서비스 직종이라는거 염두해 두세요.
-------------------------------------------[다음세계엔에 있는 내용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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