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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님은 고3 졸업생.
졸업하자마자 바로 호주로 갈 계획으로 몇년 전 부터 저희 호주도우미와 함께 열심히 준비 해 오다가.
최종 결정 아버님과의 논의후. 아직은 이르다는 판단으로,
군대를 마치고 가기로 계획했고.. 마침 뉴질랜드에 이모도 살고 계시고 호주도 갈 계획을 세웠는데. 군입대 전에 꼭 한번은 가 보고자 계획을 세웠답니다.. 당장 가지 못해 아쉬웠긴 하지만..
이렇게 먼저 경험을 해 보기로 했구요.. 저희가 관리 해 줬듯이.. 계속 호주 가는것부터 도착해서 숙소도 알아봐 드렸으며.. 군제대후에 아직 몇년이 남았지만, 르꼬르동블루 갈 때까지 계속 관리 해 주기로 약속 해 드렸답니다.
당장은 영어도 안되고. 요리 실력도 뛰어나기에,
어떻게 계획 해야 할지 어려워 했지만. 이번 여행을 계기로 군복무하면서 많은 준비를 할수 있으리라 보이구요,
가서 만나게 될 또래 친구들.. 아직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호도 회원들도 만나겠지만..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니..
자기 현실에서 최선을 다 하는 시간 갖도록 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만들길 바라구요..
멋진 호주 사진 기대 해 볼께요..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