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의 잡다한 글/호도회원체험기

Louis's journey in brisbane.

uhakpen jay 2013. 5. 6. 10:58

Louis's journey in brisbane.

 

 

 

 

Hello. 날씨가 참좋은 안작데이에 방안에 처박혀
내리쬐는 햇빛만 받고있는 Louis라고합니다.
이럴때 후기라도 써야 될것같아 이렇게 올려요 ㅎ

어느덧 호주에 온지도 한달하고 반이 훌적넘었구요
다니고있는 어학원도 이제 6주차
그럭저럭 친구들도많이 사귀고 특변하게 참좋은 룸메분들만나서 별 걱정없이 잘살고있는중입니다.

아 저는 지금 브리즈번시티에서 가장높은 빌딩60층에살고있어요 뷰가 아주 ... 어마어마합니다ㅋㅋ

사는곳은 대충이렇구요 다음으로 학원을얘기하자면
처음에 학원가서 테스트했을때 생각했던레벨보다 높은곳을 가게되어서 적잖이 당황하고 그랬는데 이젠뭐 하하하....실은 아직도 가끔은 어렵고그래요 OTL....어쩌겠어요 해야지ㅋㅋㅋ

그리고 많은분들이 생활하는거 걱정하시던데...
저는 밥집에서 다해먹고 룸메분들하고 공금모아서 단체생활하기때문에 집값제외 한달 생활비500불 이내로 살고있어요. 막내라는이유로 모든요리는 제가한다는건 뻥이구요 그냥 형들이 하는요리는 맛이없어요ㄷㄷㄷ 수고스럽더라고 제가 다하고있긴한데 뭐 저도 요리하는거 즐거워하는사람이고 그쪽일 할사람인데 재밌게하고있어요 헤헷

그리고 브리즈번 시티에대해서 말해보자면 생각보다 좁다는점?ㅋㅋ 대구에 동성로정도 느낌들어요ㅋㅋ
좁아도 옹골차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그런시티ㅋㅋ
현지인이나 외국인들이나 대부분친절하고 생활하기 정말편해요 물론 의사소통이 완만하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이야기지만...

잡에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면...일단 전문기술직분들이 잡구하기가 당연히 쉽구요 자격증같은거있으시면 들고와서 공증해서 사용할수있어요
그다음으로 영어를잘해야 시간당 기본시급이상 받고일할수있어요 대부분 워홀러들이 영어와 사전준비 부족으로 잡을 못구하는경우나 한인잡을 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호주오기전에 가능하다면 전문자격증, 영어 다준비해오시고 못해도 영어는 하이 인터미디엇 정도로 공부하고오셔야 호주생활에서 눈물안흘리고 잘 적응 할수있을거에요.
갑자기좀 우울해지긴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이제 잡이야기는 그만하고 분위기를 바꿔서 관광지에대해 이야기해볼게요ㅋㅋ
브리즈번에는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해 작은도시긴 하나 보면볼수록 도시속의 매력이 느껴지는 아담한 시티에요ㅋㅋㅋㅋ 그런데 정작 볼거는 그닥 없다는 함정이 ㅋㅋㅋ 그래서 근처 작은 관광도시인 골드코스트를 가야해요 기차타고 두시간동안ㅋㅋㅋ
내리쬐는 강렬한 햇살과 에메랄드빛 바다 온갖현란한 기술을 뽐내는 파도잡이들 환호와 함성이 넘처나는 비치발리볼 거기다 다양한 옷들을 쇼핑할수있는 대형쇼핑몰, 보기드문 놀이기구들 정말 그곳은파라다이스에요ㅋㅋ
한번 가본당신 골코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겁니다 ㅋㅋㅋ

두번째로 브리즈번시티근처의 사우스뱅크 파크 처음 가본 호주의 공원이였는데요 한국의 유료 테마파크같다는 느낌이 팍팍팍 그리고 들리는 소리에의하면 그동네가 아주잘사는 동네라는 그래서 부대시설도 다 고급스러워보임ㅋㅋㅋ 여튼 어느 공원이나 호주에서는 바베큐 시설을 공짜로 제공하고있어요 고기와 기타 잡화만 준비해간다면 재밋고 유쾌한시간을 친구들과 보낼수있을겁니다ㅋㅋ

생각보다 글을쓰다보니 이것저것 온갖잡소리에 후기같지않은 모습을 지니게 된거같은데 하하하(-_-)a
어쨋든 한달반동안 이것저것 했던거 적으면서 다시 회상도 해보고 괜찮았던시간인것 같습니다ㅋㅋ
그럼 저는 이만 다음에 또 뵙도록하지요ㅋㅋㅋ
모두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