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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 과정]제과제빵과정 파티쉐(Patissier)

uhakpen jay 2013. 4. 29. 11:18

 

[르꼬르동블루 과정]제과제빵과정 파티쉐(Patissier)

 

안녕하세요 호주도우미입니다

파티쉐라는 직업에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삼순이란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파티쉐는 저한테도 굉장히 생소한 직업이었어요

삼순이도 프랑스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했다죠?^^

 

 

 

 

 

 

 

파티쉐(Patissier)

파티쉐(Patissier)는 빵을 요리가 아닌 작품으로 만들어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파티쉐들이 완성품 한 개를 탄생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과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먼저 박력분, 중력분, 설탕, 버터 등의 재료를 선택하여 계량을 한 후 반죽을 합니다. 이 반죽을 빵의 종류에 따라 발효시키고, 각종 모양을 만들어 적절한 온도의 오븐에 넣어 구워냅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빵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제과점은 아침 일찍 문을 엽니다. 따라서 파티쉐들은 보통 오전 6~7시경에 출근하여 빵을 준비합니다. 주말근무를 하는 곳도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같이 케이크의 수요가 많을 때는 늦게까지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 설탕 등 무거운 식재료를 직접 운반하고, 빵을 만드는 전 과정을 서서 작업하기 때문에 건강해야 합니다.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항상 청결과 위생에 신경써야 하고, 오븐 등의 열기구로 인한 화상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제과제빵과, 조리 및 호텔조리 관련학과 등에서 전문지식을 익히며, 사설학원, 직업훈련기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훈련을 통해 이론과 기술을 배우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엇보다도 음식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열정을 다해 만들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계량 능력, 손재주, 꼼꼼함 등이 필요하며,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먹음직스런 제품을 만들기 위한 미적 감각과 예술 감각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새로운 빵과 과자를 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추어야 하며, 장시간 서서 일하기 때문에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직업전망

 

우리나라는 밥을 주식으로 하는 식생활 문화이지만 점차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침식사로 빵을 먹는 등 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각 케이크를 판매하는 것이 생소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커피전문점에서도 조각 판매가 되는 등 자연스럽게 빵, 케이크를 먹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며, 이러한 빵 소비량의 꾸준한 증가는 파티쉐의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