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의 잡다한 글/호도회원체험기

[호주유학]호주도착한 첫날 이야기

uhakpen jay 2012. 5. 10. 10:26

 

[호주유학]호주도착한 첫날 이야기

 

이야기는 비행기부터 시작하겠어 (인터넷글은 반말쓰니 양해점 ㅠ,ㅠ)

 

시작부터 느낌이 안좋았다.... 가방올리는데 스튜어디스가 올리는거 도와준다고

 

날 도와주다 내 손가락 다침  왠지 이때부터 느낌이 안좋았음;;;

 

밤 비행기 8:30 에 탐 그런데 내주위에 어린 꼬꼬마 친구들이 많았어

 

내 자리가 복도쪽인데 기내식 먹고 잠좀 자려니까

 

새 나라의 꼬꼬마 친구들이 화장실간다 어디간다 비켜달라더라?ㅋㅋㅋㅋㅋ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고 비켜주는데 3번째가 시작되니까 짜증이 샘솟음 ㅋㅋ

 

그러다 애들 갑자기 전부 잠들음 내 잠 다 깨워놓고 ㅋㅋㅋㅋ

 

이제 또  잠자려고하니까 두번째 기내식입니다 하면서 불키고 날깨움 이때가 am3:30

 

그래서 한숨도 못자서 지금  개 피곤해 이 글 쓰고 자려는데 오늘 일어난 일이 너무 많아

 

픽업해주시는 형(?) 만나서 홈스테이 집 으로 가는데 사무실에 안들리고 바로감 

 

우선 홈스테이 아줌머니와 의 만남은 순조로웠어

 

난 홈스테이 아줌머니꼐서 다 알려주시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님

 

픽업해주시는 형이 사무실 전화번호와 위치를 다 알려주셔서

 

집에서부터 시드니 도시 속에있는 호도 사무실을 찾기위한 여행이 시작되었지

 

우선 버스를 타려는데 배차간격이 30분이야 ㅋㅋㅋ

 

난 근성의 사나이니까 기다렷지 우와 그런데 기다리다지쳐서 담배점 피려고 잠깐뒤돈사이에

 

버스 하나가 지나감 망할 202 버스 ㅠ,ㅠ 그때가 am 10:30

 

난 개빡쳐서 다시 집에 들어감 (너 무 더움 진짜 한국 여름날씨)

 

난 이때 호도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저 이제 갈깨요 ㅎㅎ 이렇게 말을 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렸어 한 20분뒤에 버스가 옴

 

처음에 5불짜리주면서 기사한태 한 한마디가 나:city  기사: ㅇㅋ

 

그리고 50센트 남겨줌..... !!!!!!!!!!!!!!!!!!?????????????????????????????????

 

버스 한번타는데 대락 4950원???? (내가 바꾼환률에 1100원당 1불)

 

마ㅓ해ㅑㄱ더얄매;ㅓ라;유ㅓㅏㅑ패ㅠㄷ버햐ㅐㄱ덥해ㅑ러먀ㅐ헟탸ㅐ뉴

 

버스타고 도착지에 오니까 내리기가 싫더라 하지만 할수없이 내렸어ㅠ,ㅠ

 

이제 홈스테이 아줌마가 주신 지도와 거리 숫자 보면서 여행 시작

 

픽업해주시는형이 거리에 숫자 다나와있으니까 찾기 쉬움 ㅎㅎㅎ

 

난 이 말 만 믿고 그냥 갔지 사무실이 332 pitt st  임

 

가다보니까 333 이있네? ㅎㅎㅎ (이거 찾았을떄가 40분걸림)

 

오 이제 다찾은거나 다름없어! 옆에보니 299 ??????????????

 

나머지 숫자 어디있어 젭라 ㅠ,ㅠ

 

이러면서 20분 또 헤매다가 드디어 찾음

 

그리고 사무실 들어가니까  누나가 여권안가져왔냐고 물어보시네? ㅎㅎ

 

난 은행에 넣을 돈과 지도 만 가져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오늘이 금요일 은행은 4pm까지 함 근대 집갔다오기 귀찮고 시간없음 

 

토일은 은행쉼 그럼 계좌못만들어서 핸드폿 못만듬; 월요일에 만들어야함

 

아........................................................

 

그래도 누나가 이런내가 너무 불쌍한지 점심밥 사주셨징( 누나 너무 감사해요 조만간 꼭 밥사드릴꼐요)

 

그리고 기타등등 필요한걸 사고 집가려고 다시가는데 또 헤맴  ( 나 길치인듯)

 

그래서 내가 올때 내린데 를 찾은거 아싸 좋구나 하고 봤더니 202번 버스가 안옴

 

??????????????????????????????????

 

그래서 버스 노선 지도를 유심히 봤지

  

 

 

 

 

대 략 이렇게 생겼어 저 알파벳 마다 버스 오는데 다다르더만 정류장 이름은 다 똑같은데 

 

 이때부터 또 고난이 시작됨; 씨foot

 

내가 p 위치에있었어 그래서는 f를 찾아야 해서 길을 떠났어 그러더니 h~n까지나오는거야

 

이거 참쉽네 하고 더 갔더니 아무것도 없음 ???????????

 

한참 찾다가 더돌아 보니까 찾았는데 내가 정확한 위치 그리자면

 

이건 뭐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버스 노선 만들어 붙인놈 찾으면 내가 그날 선사시때 부터 존재 했었던 조상님

 

만나게 해준다 이런 젠장

 

결론은 집에 와서 이런 글이나 쓰고있네 오늘은 뭐 건진건 딱히 말하자면 점심밥 정도 ㅠ,ㅠ

 

첫날 부터 이러니 걱정이다 3년을 잘 버텨야 되는데 그럼 ㅃㅃ

 

추신 박세윤 보고 잇나 너 호주 오면 국제 미아 만들어 준다 긴장 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