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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요리유학]re:호주에 요리사 인식이 어느정도인가요?

uhakpen jay 2011. 10. 17. 09:34

 

[호주요리유학]re:호주에 요리사 인식이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미슐랭님^^

 

저는 한국과 호주에서 쉐프로 근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답변 드리자면요..

 

근무의 강도 부분에서는 어느곳이 더 편하다 라고 말은 못해요..

 

4년정도 요리를 해본 입장이라면 잘 알고 계실텐데.. 일 자체가 강한 힘,, 노동을 필요로

 

하기에 보통 8-10시간 일을 하고 나면 진이 빠지죠..ㅎㅎ 이건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데..

 

차이점이라면... 대우.. 급여 부분에서 난다고 볼수 있어요..

 

호주에선 본인이 하는 일 만큼 적당한 대우를 받죠...

 

예로 크리스 마스 나 안작데이 등 법정 공휴일에 근무를 하게 되면 1.5 ~ 2배 정도로 임금을

 

책정받으며 경력이 쌓일수록 임금이 올라간다고 볼수 있어요..물론 어느정도까지 가면

 

인상폭이 더디긴 할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보통 10년 이상 30대 초중반 쉐프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거죠..

 

또한 나이에 대한 제한?? 이 없어서 업무에만 집중을 할수 있는 부분이 다르구요..

 

물론 한국에서 일을 하게되면 그에 맞는 장점도 있으니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구요.. 질문외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문의주세요~~

 

 

 

 

 

지금 요리경력 4년차 입니다

요리가 평생직업이다 생각하고 시작을 하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30대 40대에서도 지금처럼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중에

호주에서는 요리사가 돈두 잘 벌구.. 일자리도 많아서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현재 호주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구요..이 분야에 잘 알고

있는분들도 답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