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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

uhakpen jay 2011. 9. 26. 10:12

 

2010년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

 

얼마전에 호주 유명요리프로그램인 마스터쉐프에도 잠깐 얼굴을 비춘적이있는 한인요리사 데이비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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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푸드 앤 와인’(Food & Wine)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신인 요리사(America’s best new chef of 2006) 10명 중 한 명.
'2007년 올해의 셰프상(Bon Appetit's 2007 Chef of the Year, GQ's 2007 Chef of the Year).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신인요리사상(Rising Star Chef of the Year). 
'2007년 베스트 뉴(New) 레스토랑' 1위
'세계 50대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31위로 등극한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
 

 

 

 

 

 

 

 


이같은 찬사를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32살의 한국계 요리사 데이비드 장 이다. 한국 이름은 장석호.

 

그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2세다.

어린 시절 한국식 자장면을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후 , 금융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요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곧바로 맨하탄의 요리학교 FCI(The French Culinary Institute)에 진학하면서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다.
뉴욕의 유명한 셰프인 장 조지(Jean-George Vongerichten)와 톰 콜리치오(Tom Colicchio), 다니엘 블러드(Daniel Boulud)의 레스토랑에서 일 한 바 있다.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20년 경력의 장인에게 소바 만드는 법을 전수 받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단다.
데이비드 장이 뉴욕에 처음 문을 연 레스토랑은 모모푸쿠 누들 바(Momofuku Noodle Bar). 2004년 뉴욕에 폭발적인 라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2년 후 모모푸쿠 누들 바 인근에 한국의 '쌈'요리를 기반으로 한 모모푸쿠 쌈 바(Momofuku Ssam Bar)를 오픈했다.

이어 지난해엔 14명의 소수 고객에게만 매주 다른 코스 메뉴를 맛보이는 레스토랑 모모푸쿠 코(Momofuku Ko)를 열어 뉴욕커들의 입을 사로잡았다.

요리와 음식점 경영에 대한 특별한 재능보이는 것은 어릴 적 식당을 하던 부모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보인다.

 

 

Momofuku Ko

 

Momofuku Ssam Bar